위너 신곡 ‘SOSO’ 음원차트 1위, 가을 감성도 통했다
2019-10-24 09:31 am
[뉴스엔=황혜진 기자] 그룹 위너(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가 가을 감성을 담은 신곡으로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10월 23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위너의 3번째 미니 앨범 ‘CROSS(크로스)’ 타이틀곡 ‘SOSO(쏘쏘)’는 이날 오후 9시 기준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소리바다 4위, 네이버뮤직 3위, 지니와 올레뮤직 11위, 멜론 17위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위너의 색으로 꼽히던 청량함을 잠시 내려놓고, 다크한 가을 감성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움으로써 위너만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는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CROSS’는 위너가 지난 5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WE(위)’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인 신보. ‘CROSS’는 각자의 방향과 특색을 지닌 4명의 멤버들이 교차(X)하고 ‘위너’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합(+)이 돼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가는, 위너만의 관계성·음악·이야기를 뜻한다.
타이틀곡 ‘SOSO’는 리더 강승윤이 프로듀서 AiRPLAY(에어플레이)와 함께 작곡하고, 이승훈 송민호와 함께 작사한 곡이다. 팝과 댄스, 힙합 등 다채로운 장르를 조화롭게 버무린 장르적 크로스오버가 인상적인 트랙이다.
2019.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