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음원·음방·MV 올킬→글로벌 디바로 ‘레벨 업’ [Oh!쎈 이슈]
[OSEN=정지원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그룹에 이어 솔로까지 ‘대박’을 터뜨리면서 국내와 해외를 동시 호령할 디바로 성장했다.
제니는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솔로 데뷔곡 ‘SOLO’로 첫 1위에 올랐다. 그룹 블랙핑크로도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안았던 제니는 솔로로도 음악방송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제니 ‘솔로’의 호성적은 일찍이 예견됐다. 대형 가수들의 컴백이 이어지는 가운데에서도 제니의 기습 솔로데뷔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테디의 지원사격 역시 호성적을 예감케 했다.
지난 12일 발표된 제니 ‘솔로’는 발매 직후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이후 발매 14일째 음원차트 정상을 지키며 위용을 과시 중이다. 차트 정상 굳히기에 성공한 것은 물론 대중적 인기를 끌어내는데도 성공했다.

또 제니는 해외에서는 40개국 아이튠즈 1위, 한국 여자 솔로가수 최초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차트 1위, 미국 아이튠즈 톱10에 올랐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연이어 호성적을 거둬들인 것.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가파르게 상승했다. 영국 런던에서 촬영한 ‘SOLO’ 뮤직비디오는 한국 여자 솔로가수 사상 최단 기록을 경신하며 현재 8000만뷰를 돌파를 앞뒀다.
뿐만 아니라 안무영상은 2천만뷰를 넘어서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이렇듯 제니는 음원, 음악방송, 뮤직비디오 조회수까지 올킬하며 글로벌 디바로 ‘레벨 업’할 준비를 마쳤다. 과연 제니가 막강한 가수들이 컴백하는 가운데서도 여전히 그 위용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018.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