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보석함’ 트레저들의 특별 콘텐츠 쏟아진다

2018-11-21 08:19 오전

[일간스포츠=황지영 기자] ‘YG보석함’이 내놓은 트레저들의 메이킹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YG보석함’은 20일 오전 11시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를 통해 29명 트레저들의 프로필 메이킹 영상을 오픈했다. 최현석, 방예담, 하루토, 박정우, 김준규, 이병곤 등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트레저들은 방송 이후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다.

첫 방송 이후 ‘음색깡패’라는 애칭을 얻으며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방예담은 능숙하게 촬영을 하다가도 “좋긴 한데 스스로 너무 어색하다”며 귀여운 미소를 지었다. 방예담은 또 촬영 의상에 대해서는 “힙한 스타일이 포즈를 하고 표현하는 데 더 편한 것 같다”며 소년미를 대방출했다. 최현석은 귀여운 ‘오리입’을 내밀며 “습관인 것 같다”며 웃다가도 촬영 내내 자신감이 묻어난는 포즈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비밀병기’ J그룹에 속한 일본인 연습생 하루토도 메이킹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능숙한 한국어로 “좋은 사진 찍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일본을 대표하는 최강 비주얼임을 증명했고, 막내 군단 박정우는 “15살 박정우입니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풋풋한 소년의 매력을 드러냈다. 김준규는 첫 프로필 촬영 소감에 대해 “부담감이 생기는 것 같다”면서도 촬영 내내 팬들의 마음을 녹이는 미소를 시종일관 발산하며 비주얼 강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병곤은 촬영 전 “긴장되는데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뒤 “촬영장에서 포즈를 하나 배웠다”면서 몽환적인 매력이 드러나는 손짓이 포인트인 포즈를 취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1일에는 프로필 2차 이미지를, 22일과 23일에는 ‘YG보석함’ 2회 선공개 영상 2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오직 브이라이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트레저들의 특별한 모습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YG보석함’은 연습생 캐스팅부터 오디션, 트레이닝 시스템, 월말평가, 아이돌 제작 프로듀싱까지 YG만의 차별화된 신인 제작기를 통해 2019년의 새로운 아티스트를 탄생시키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총 10화로 구성되며 23일 금요일 오후 10시 브이라이브와 네이버 TV에서 2화가 방송된다.

2018.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