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블랙핑크 “타이틀 곡, 강렬한 주문 외치는 느낌”

2018-06-15 05:21 pm


[뉴스1=황미현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후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 곡 ‘뚜두뚜두’에 대해 “강렬한 주문을 외치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블랙핑크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M 큐브에서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멤버들은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1년만에 컴백을 하는만큼 더 열심히 준비하고 심혈을 기울였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수는 “수록곡 전체에 우리의 애정과 노력이 담겨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타이틀 곡 ‘뚜두뚜두’에 대해서는 “총소리와 우리가 외치는 주문의 의미다. 강렬하게 우리의 메시지를 담았다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은 데뷔 때부터 합을 맞춰 온 TEDDY가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 서브타이틀곡 ‘포에버 영(FOREVER YOUNG)’을 비롯해 앨범 전체를 프로듀싱했다. 

‘붙어보자’, ‘싸워보자’라는 의미로 ‘당당하게 맞서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첫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를 비롯해 ‘포에버 영(FOREVER YOUNG)’, ‘리얼리(REALLY)’, ‘씨 유 레이터(SEE U LATER)’가 수록됐다. 

2018.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