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오늘(27일) ‘음악중심’ 컴백…방송활동 시동건다
2017-05-27 09:05 오전
[일간스포츠=황지영 기자] 그룹 아이콘이 컴백무대를 갖는다.
27일 아이콘은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첫 음악방송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더블타이틀곡 ‘블링블링(BLING BLING)’, ‘벌떼(B-DAY)’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아이콘은 “안무에 심혈을 기울였다. 데뷔 후 가장 멋있고 확실한 칼군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퍼포먼스를 중점적으로 봐달라”며 포부를 전한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이콘의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팬들의 관심 또한 각종 해외 차트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컴백 직후 해외 아이튠즈 앨범차트 10개국 1위에 올랐고, 미국 빌보드로부터 새로운 음악 변화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이자 월 사용자가 4억명에 달하는 ‘QQ뮤직’ K팝 주간 차트에서 ‘블링블링’이 1위를 차지하며 중화권에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유튜브에서도 ‘블링블링’, ‘벌떼’ MV의 조회 수가 5일여 만에 각각 628만 7천 393뷰, 378만 5천 506뷰를 기록, 도합 1천만뷰를 돌파했다.
아이콘은 ‘쇼! 음악중심’에 이어 28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을 비롯해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2017.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