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블랙핑크, 전주에 나타난 세련된 대세 아이돌
2016-12-18 07:46 pm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블랙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뜨거운 환호 속에 등장하는 블랙핑크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전주요정이 게스트로 왔다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다음순간 묵직한 문을 열고 등장한건 대세 걸그룹 블랙핑크였다. 하하는 블랙핑크의 등장에 “얼굴이 완전 세련되게 생겼어”라고 말했고, 광수는 흘러나오는 전주에 “헉, 불장난이다!”라며 기뻐했다.
블랙핑크가 노래 ‘불장난’을 현장에서 선보이는 동안에도 멤버들의 감탄을 이어졌다. 하하는 “도시형 얼굴이야”라며 블랙핑크의 미모에 대해 언급했다. 광수는 안무 콘셉트에 “건방지다, 건방지다! 표정 건방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블랙핑크의 무대가 끝나자 “진짜 예쁘게 생겼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너무 세련되게 생겼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은 블랙핑크의 팀이 이미 나누어져 있는 상태라고 알려주며 본격적인 게임에 나섰다. 런닝맨 멤버들은 블랙핑크의 작은 행동 하나조차 귀여워하는 삼촌 팬심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016.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