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은지원 “YG와 노예 계약, 양현석 본인이 노예라고 했다”
2016-06-02 12:59 오전
[마이데일리=허설희 기자] 은지원은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에 대해 “엄두가 안났던 부분이 있었다. 너무 대형기획사니까”라고 운을 뗐다.
그는 “저희 욕심으로는 제대로된 대형 기획사에서 지원 받으며 컴백하고 싶었던 욕심이 있었지만 저희가 알아볼 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노예계약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은지원은 “내가 (사전) 인터뷰 때 얘기했다. 이 계약은 노예계약이다고 했다. YG가 노예다”며 “현석이 형님이 그러더라. 본인이 노예라고 했다. 그만큼 저희에게 많은 배려를 했다. 최고의 대우를 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재덕은 “나는 기간이 좀 아쉽다. 10년, 20년 하고 싶다. 기간은 밝힐 수 없지만 최대한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재진은 “3년”이라고 공개했고, 장수원은 “연예계 생활의 끝을 YG와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2016.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