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이콘 “YG에 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해”

2016-04-25 09:42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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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유수정 기자] 그룹 아이콘(iKON)의 멤버 비아이(B.I), 바비(BOBBY), 송윤형, 김진환이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의 8주년 특집호 커버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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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화보를 통해 넘치는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레게 머리부터 90년대 스타일의 의상까지 보통의 아이돌들은 소화하지 못하는 콘셉트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콘만의 매력으로 이를 승화시켰다.

이번 촬영은 장장 8시간이 넘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새벽 네 시가 다 돼서 촬영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지친 기색 없이 촬영장의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그룹 멤버가 A형과 O형으로만 이뤄져서 그런지 팀 궁합이 너무 좋다”며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훌륭한 선배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콘은 최근 일본 아레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조만간 중국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해외 활동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16.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