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바비 술 마시면 휴대폰에 집착”
2015-09-30 07:17 pm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신인그룹 아이콘 멤버 바비의 주사가 공개됐다.
30일 오후 서울 명동 영플라자 옥상정원에서 ‘아이콘 X 문샷’ 콜라보레이션 팬미팅이 진행했다. SBS 전 아나운서 김일중이 MC를 맡았다.
아이콘은 10월 1일 자정 데뷔 하프 앨범 ‘WELCOME BACK’ 발매를 앞두고 행사에 참여 기대감을 모았다. 일곱 멤버가 모두 등장해 팬들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의 주사가 궁금하다”는 요청에 멤버들은 멤버 바비를 향해 시선이 쏠렸다. 바비는 “저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말했고, 다른 멤버들은 야유를 쏟았다.
결국 바비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일단 바비 형은 술을 마시면 휴대폰 연락처를 찾는다. 그리고 방에 들어간다. 하지만 그 다음날 방에 들어가면 그 상태로 잠들어있다. 그 이상은 없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누구한테 무슨 전화를 했는지는 우리도 알 수 없다”고 웃었다.
아이콘은 데뷔 하프 앨범 ‘WELCOME BACK’에는 지난 15일 발표한 웜업 싱글 ‘취향저격’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된다. ‘리듬 타(RHYTHM TA)’와 ‘에어플레인(AIRPLANE)’이 더블 타이틀곡이다.
2015.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