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연 YG의 해’..2014 뮤지션들 ‘7타석 7홈런’

2014-11-22 12:1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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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단연 YG의 해!’

양현석 대표가 이끄는 YG엔터테인먼트가 올해 7번의 음원(앨범)을 발표한 모든 가수들이 모두 온라인 차트 1위 석권은 물론 앨범의 경우 줄세우기를 기록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냈다.

올해 YG엔터테인먼트에서 컴백하거나 데뷔한 가수들 모두 음원차트 올킬과 줄세우기를 기록하면서 파워를 입증한 것. 2NE1, 악동뮤지션, 태양, 위너, 악동뮤지션 디지털 싱글, 하이수현에 이어 지디X태양까지. 2014년 YG는 100% 성공을 거두면서 독창적인 음악성과 라인업 타이밍 전략, 두 가지 면에 모두 괄목할 만한 능력을 재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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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아티스트들의 올해 음원 성적은 간판 주자들의 저력과 신인들의 가능성을 둘 다 보여주기 충분했다. 후배가수들이 선배들의 음원 성적의 바통을 잇지 못하는 누(?)를 끼칠까봐 걱정했을 정도.

특히 지난 21일 음원을 발표한 지디X태양의 경우, 국내 가수들 중에서도 글로벌 인지도가 가장 높아 하루만에 유투브 조회수 200만 조회수를 넘어섰고, 여러 해외 아이튠스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들은 YG의 힙합프로젝트 첫 번째 주자라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를 수상으로도 입증했다. 지난 14일 열린 ‘2014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은 총 7관왕에 올랐다. 올해 내외적으로 내실과 성장을 다진 YG가 앞으로 또 어떤 흥미로운 도전을 선보일 지 주목할 만 하다.

2014.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