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신곡 뮤비, 스눕독+GD 출연에 美빌보드도 ‘관심’
2014-01-21 10:20 am
[OSEN=김사라 인턴기자] 가수 싸이의 컴백과 새 뮤직비디오에 대해 빌보드도 관심을 보였다.
빌보드는 지난 20일(현지 시각) ‘지난 2012년과 2013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뷰 수를 기록한 케이팝(K-POP) 왕의 귀환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보도하며 싸이의 새 뮤직비디오에 미국 래퍼 스눕독과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합류하는 것이 확인 됐다고 설명했다.
빌보드는 싸이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을 인용해 ‘스눕독이 싸이의 새 LP에 참여했으며, 스티븐 타일러 역시 피처링 가능성이 있다. 2월에 만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빌보드는 또, ‘싸이의 ‘강남 스타일’은 2012년 10억 8천 8백만 뷰를, ‘젠틀맨’은 6억 2천 7백만 뷰를 얻었다’며 싸이의 2014년 새로 생길 기록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남 스타일’을 함께 했던 포미닛 멤버 현아가 얻은 인기와 ‘젠틀맨’의 히로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가인의 인기도 언급하며 싸이 뮤직비디오의 카메오의 중요성을 짚어내기도 했다.
빌보드는 ‘지드래곤의 뮤직비디오 출연이 국제적인 관심을 더 불러모을 수 있겠다’며 최근 미국 가수 저스틴 비버와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한다고 밝힌 지드래곤에 대해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2월 중 컴백 예정이다.
2014.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