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서울 콘서트 1회 추가 확정..’팬들 요청 쇄도’

2013-12-27 01:59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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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황미현 기자] 그룹 빅뱅의 서울 공연이 팬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1회 추가됐다.

YG 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이같이 밝히며 “애초 내년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개최예정이었던 이번 콘서트는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 빅뱅의 공연을 학수고대해 온 팬들은 물론 YG 직원들조차 티켓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1월 24일 오후 8시 공연이 추가됐다”고 알렸다.

빅뱅 다섯 명이 함께 국내 무대에 오르는 것은 올해 초 개최된 월드투어 ‘라이브 갤러시 투어 더 파이널’ 이후 1년만이다. 일본 투어와 ‘MAMA’ 등 해외에서는 다섯 멤버가 무대에 선 적은 있지만 한국에서 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은 1년만이라 국내 팬들의 큰 관심이 쏟아질 전망이다.

추가 공연 티켓은 오는 1월 2일 오후 8시부터 G마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이날 티켓 예매는 빅뱅의 ‘2014 BIGBANG +α IN SEOUL’ 콘서트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빅뱅 콘서트는 멤버들의 솔로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진 후라 더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질 전망이다.

2013.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