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SM 보아, YG식권 획득 ‘묘한 그림’
2013-10-20 01:18 pm
[뉴스엔 이민지 기자] SM보아가 YG식권을 얻었다.
10월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출연진 애장품 추첨 시간을 가졌다.
길의 조정복은 지드래곤, 박명수의 대추차는 유재석, 정준하의 개인형은 유희열이 가져갔다. 이들은 모두 마음에 들지 않는 표정을 지었다.
이런 가운데 유희열의 CD플레이어를 얻은 김C는 지금까지 중 가장 재빠른 동작으로 튀어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노홍철의 3종 세트를 얻은 프라이머리는 공룡모자와 친필사인 티셔츠를 받아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장미여관은 자신들이 내놓은 통기타를 되찾아가 웃음을 자아냈고 보아 사인CD는 길에게 돌아갔다.
하하의 모자와 50원 막창 상품권은 하하에게 되돌아갔다. 하하는 “나야”라며 환희에 차 소리를 질렀다. 하하는 “내가 쓰고도 너무 많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모두가 기대했던 20장 상당의 YG식권은 보아에게 넘어갔다. 출연진은 “SM인데 애매하다”, “밥은 YG가서 먹으면 되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 프라이머리 턴테이블 장식품 차례에 유재석은 재추첨했고 정형돈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정형돈의 야한 만화책은 박명수에게 돌아가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의 메뚜기월드 의상은 정준하에게 돌아갔다.
2013.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