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 첫 배틀 비하인드컷 공개..’4人4色’ 매력발산

2013-09-29 10:0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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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케이블방송 Mnet에서 방송 중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신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WHO IS NEXT : WIN(이하 WIN)’이 첫 배틀무대 사진을 선보였다.

29일 YG 측은 지난 27일 방송된 첫 배틀무대에서 총 11명의 연습생 중 A팀 송민호와 남태현, B팀 바비와 김동혁의 비하인드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사진 속 남태현은 무대 뒤에서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송민호는 쑥스러운 듯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바비는 김진환을 뛰어넘는 퍼포먼스로 신나는 무대를 꾸몄고, 김동혁은 애틋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4명 모두 각자의 매력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A팀은 태양의 솔로곡 ‘나만 바라봐’, B팀은 지드래곤의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로 배틀을 펼쳤다. 양 팀 모두 칭찬받은 가운데, B팀이 첫 승을 챙겼다.

한편 ‘WIN’은 국내 대형 기획사 YG가 빅뱅 이후 7년 만에 야심차게 선보일 남자 아이돌그룹 ‘WINNER’를 선발하는 과정을 10주에 걸쳐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평균연령 20세인 A팀(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 남태현), 17세인 B팀(B.I 바비 김진환 김동혁 구준회 송윤형)으로 나뉜 YG 연습생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공식 데뷔할 ‘WINNER’의 일원이 되기 위해 치열한 대결을 이어간다.

특히 지난 27일 방송된 6화부터는 본격적인 시청자 투표에 돌입, 더욱 뜨거운 대결이 시작됐다.

2013.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