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YG서 빅뱅 승리 선배가 제일 무서워”
2013-08-06 08:34 pm
[일간스포츠 원호연]
가수 강승윤이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서 빅뱅 승리를 제일 무서운 선배로 꼽았다.
강승윤은 6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YG엔터테인먼트에서 (빅뱅) 승리가 제일 무섭다. 후배들한테 ‘열심히 하라’며 조언을 많이 해준다. 장난도 많이 친다”며 “타블로는 특히 존경하는 선배님이다. 음악적으로 조언도 많이 해 주고, 소속사에서 나에게 제일 잘 해주는 선배”라고 밝혔다.
이날 그는 “(‘슈퍼스타K’ 출연 이후) 소속사를 YG엔터테인먼트로 선택한 것을 후회한 적이 있다”며 “연습 초반에 춤을 잘 못췄다. 로커를 꿈꿔왔기 때문에 정체성에 혼란을 느꼈다. 이후에는 소속사에 만족하게 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2013.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