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데뷔 3년차인데…베이비몬스터, 유튜브 구독자 1300만 돌파

[뉴스엔=황혜진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재입증했다.

8월 2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이날 오전 5시께 1,300만 명을 돌파했다.

베이비몬스터는 2024년 4월 1일 발매한 ‘BABYMONS7ER’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당시 타이틀곡 ‘SHEESH’로 폭발적 수치를 기록하며 괴물 신인으로 거듭났다.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1,300만 명 돌파라는 유의미한 위업을 달성한 것. 이는 K팝 걸그룹 가운데 블랙핑크, 트와이스의 뒤를 이어 3번째로 높은 구독자 수다.

앞서 베이비몬스터는 K팝 걸그룹 최단기간인 1년 5개월 만에 유튜브 구독자 1,00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이은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이다.

글로벌 팬덤의 화력은 수치로도 명확히 드러난다. 베이비몬스터 채널의 누적 조회수는 8월 기준 98억 8,000만 회를 돌파하며 100억 뷰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메가 히트곡 ‘SHEESH’ 뮤직비디오(4억 1,700만 뷰)와 ‘LIKE THAT’ 퍼포먼스 비디오(2억 4,800만 뷰)를 필두로, 최근에는 ‘DRIP’ 퍼포먼스 비디오까지 2억 뷰를 넘어서며 꾸준한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5월 발표한 미니 3집 ‘춤 (CHOOM)’ 활동은 이러한 기세를 한층 가속화했다. 타이틀곡 ‘춤 (CHOOM)’을 시작으로 디지털 싱글 ‘SUGAR HONEY ICE TEA’, 수록곡 ‘I LIKE IT’에 이어 ‘MOON’에 이르기까지 3개월간 총 4편의 뮤직비디오와 3편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연달아 선보였으며, 해당 활동 관련 영상 조회수만 7억 회에 육박한다. 최신 공개작인 ‘MOON’의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비디오 역시 도합 1억 뷰에 다다르며, 음악과 안무 본연의 매력을 밀도 있게 담아낸 고퀄리티 영상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베이비몬스터가 글로벌 시장에서 파죽지세의 성장세를 그릴 수 있었던 배경에는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제작 철학이 자리하고 있다. 영상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성에 주목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블랙핑크 데뷔 초부터 유튜브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왔다. 아티스트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고퀄리티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왔고, 이러한 제작 방식은 YG만의 경쟁력으로 축적됐다.
글로벌 유튜브 채널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베이비몬스터가 앞으로 써 내려갈 새로운 기록에도 관심이 쏠린다.
2026. 8. 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