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DRIP’, 유튜브 4억뷰 돌파…‘유튜브 퀸’ 저력

2026-08-22 05:06 pm

[뉴스엔=이민지 기자] 베이비몬스터가 차세대 ‘유튜브 퀸’의 저력을 재입증했다.

8월 2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타이틀곡 ‘DRIP’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1시 53분께 유튜브 조회수 4억 회를 돌파했다. 지난 2024년 11월 1일 공개된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이다.

‘DRIP’은 베이비몬스터만의 당당하고 스타일리시한 애티튜드를 담아낸 EDM 기반의 힙합 댄스 곡으로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SHEESH’에 이어 통산 두 번째 4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곡의 콘셉트와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감각적인 연출로 작품마다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온 베이비몬스터는 총 17편의 억대 뷰 콘텐츠를 탄생시키며 유튜브에서의 영향력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특히 ‘DRIP’은 최근 퍼포먼스 비디오까지 2억 뷰를 돌파하며 뮤직비디오와 함께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안무의 디테일과 멤버들의 퍼포먼스 역량을 보다 직관적으로 담아낸 퍼포먼스 비디오가 뮤직비디오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호평받으며 ‘DRIP’의 장기 흥행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의 성장세 역시 눈에 띈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1년 5개월 만에 K팝 걸그룹 최단 기간으로 구독자 1000만 명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 21일 K팝 걸그룹 중 3번째로 구독자 1300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 누적 조회수도 98억 9000만 회를 돌파하며 100억 뷰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를 중심으로 고품질 콘텐츠를 꾸준히 기획해온 프로모션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 팀의 개성과 매력을 극대화한 자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온 기획력이 글로벌 영향력을 키우는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6월부터 두 번째 월드투어 ‘2026-27 BABYMONSTER WORLD TOUR [춤 (CHOOM)]’을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오는 9월 22일과 23일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교세라 돔 오사카에 입성해 일본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후 아시아·오세아니아·남미·북미·유럽 등 총 5개 대륙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6.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