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트레저, 10월2일 첫 글로벌 팬미팅…온오프라인
2021-08-23 11:58 pm
[뉴시스=이재훈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첫 글로벌 팬미팅을 연다.
23일 YG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10월2일 오후 4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트레저 1ST 프라이빗 스테이지 – TEU-데이’를 연다.
‘프라이빗 스테이지’는 YG의 팬미팅 브랜드다. 오프라인과 함께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팬미팅 타이틀 ‘오늘’을 뜻하는 ‘투데이(TODAY)’의 앞글자 발음과 팬클럽 ‘트레저 메이커’의 영문명 ‘트메(TEUME)’의 TEU가 조합됐다. YG는 “트레저와 트레저 메이커가 처음 만나는 날, 그 순간을 상징한다”고 소개했다.
온라인 관람권은 오는 9월1일 오후 2시부터 위버스샵에서 오픈된다. 오프라인 관람권은 위버스 내 트레저 메이커 멤버십 가입자에 한해 9월 8일 오후 8시부터 10일까지 선예매 기회가 주어진다.
오프라인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취소 가능성이 있다.
트레저는 작년 8월 데뷔해 ‘THE FIRST STEP’ 시리즈 앨범을 연달아 발표, 총 100만 장 이상 판매량을 기록했다. 국내 주요 시상식 신인상을 휩쓴데 이어 일본 정규 1집 ‘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로 오리콘·라인뮤직·빌보드 재팬 등 현지 주요 주간 앨범 랭킹 5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2021.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