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노홍철·하하·가인, 싸이 신곡 뮤비 총출동
2013-04-04 10:41 pm
[OSEN=임영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 노홍철, 하하와 가수 가인이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총출동한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강남스타일’에 이은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유재석, 노홍철, 하하, 가인이 까메오로 나선다”고 밝혔다.
유재석, 노홍철은 지난해 7월 발매된 싸이의 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 유쾌한 댄스로 영상에 활기를 불어 넣은 바 있다. 더벅머리에 노랑 수트를 입은 유재석과 엘리베이터가이 노홍철에게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의 관심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하하는 지난 2012년 12월 31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미국 방송사 ABC ‘딕 클락스 뉴 이어스 로킨 이브’ 무대에 함께 올라 ‘강남스타일’ 댄스를 춤 인연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싸이는 4월 13일 개최하는 콘서트 ‘해프닝’을 통해 ‘젠틀맨’을 첫 공개할 예정. 방대한 스케일의 연출과 호화 게스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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