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마지막처럼’ 안무영상도 1억뷰..’뚜두뚜두’ 이어 두 편째 ‘이례적’


[OSEN=김은애 기자] 블랙핑크가 ‘마지막처럼’ 안무영상까지 1억뷰를 넘으면서 ‘조회수요정’이란 수식어를 재입증했다.
30일 새벽 블랙핑크 ‘마지막처럼’의 안무영상은 유튜브 기준 조회수가 1억뷰를 넘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프로듀서는 자신의 SNS에 “#BLACKPINK #블랙핑크#ASIFITSYOURLAST #마지막처럼#DANCE_PRACTICE #안무영상#100MILLION #YOUTUBE #YG”라는 글과 축하포스터를 게재했다.
특히 블랙핑크가 안무영상으로 1억뷰를 달성하는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블랙핑크는 지난 9월 ‘뚜두뚜두’ 안무영상이 1억뷰를 돌파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뮤직비디오가 아닌 안무영상으로 두 편이나 1억뷰를 기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더욱이 ‘마지막처럼’은 지난해 6월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뮤직비디오는 물론 안무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블랙핑크는 K팝 그룹 최초로 ‘4억뷰’ 뮤직비디오를 ‘세 편’이나 보유한 그룹에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2017년 6월 공개된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21일, 1년 3개월 만에 4억 뷰를 넘었다. 지난 6월 15일 공개된 ‘뚜두뚜두’ 뮤직 비디오는 정확히 112일 만에 4억뷰를 돌파했다. 여기에 데뷔곡 ‘붐바야’까지 지난 23일 4억뷰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는 ‘붐바야’, ‘휘파람’, ‘불장난’, ‘STAY’,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등 제작된 6편의 뮤직비디오가 모두 유튜브에서 억대 뷰를 돌파하는 파급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블랙핑크는 제니를 시작으로 멤버 4인 모두가 향후 솔로 곡을 발표하며 뛰어난 음악적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가운데 블랙핑크는 오는 11월 10일과 11월 10일 데뷔 이래 첫 서울 단독 콘서트도 앞두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11월 12일 발표되는 제니의 신곡 무대도 최초 공개된다.
2018.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