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오늘(14일) 새벽까지 ‘아는형님’ 녹화 “몸 던졌다”

2017-07-14 08:20 pm

[스타뉴스=길혜성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온몸을 던지는 열정 속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촬영에 임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지난 13일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했다. 이번 촬영은 다음 날인 14일 새벽 3시까지 진행됐다. 

한 방송 관계자는 14일 스타뉴스에 “블랙핑크는 혼신의 힘을 다해 ‘아는 형님’ 녹활를 했다”며 “온몸을 던지는 열정 속에 오늘(14일) 새벽까지 촬영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블랙핑크의 노력을 ‘아는 형님’ MC들도 응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최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나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여기에 이번에는 혼신의 힘을 기울여 ‘아는 형님’ 녹화를 마친 것을 알려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블랙핑크의 ‘아는 형님’ 녹화분은 조만간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6월 22일 신곡 ‘마지막처럼’을 공개, 국내외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오는 20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현지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 뒤 8월 9일 일본 정식 데뷔 앨범을 발매, 활동 반경을 넓힌다. 

2017.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