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비아이 “위너와의 동반 활동, 부담은 없다”
2017-05-22 02:35 오후
[동아닷컴=최현정 기자] 그룹 아이콘(B.I, 김진환, BOBBY,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이 소속사 선배 그룹인 위너와 함께 활동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아이콘은 22일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새 싱글 ‘NEW KIDS : BEGIN’의 발매기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비아이는 소속사 선배 위너화 함께 활동하게된 것에 대해 “위너 형들은 잘 돼서 우리도 기분이 좋다. 형들도 스케줄이 있고 우리도 있어서 가끔 마주치는데, 그때마다 파이팅 있게 응원도 해주고 그런다”라고 선배 그룹을 응원했다.
이어 비아이는 “그러나 (경쟁)그런 거에서의 부담감은 없는 거 같다. 우리야 잘되면 좋고, 안되면 또 하면 된다는 마음가짐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콘이 새 싱글 ‘NEW KIDS : BEGIN’에는 ‘BLING BLING'(블링 블링)과 ‘벌떼 (B-DAY)’ 두 곡이 수록됐다. 두 곡 모두 비아이가 작곡에 참여했으며, 비아이와 바비가 작사를 맡았다.
‘BLING BLING’은 도입부의 웅장한 브라스와 808 드럼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베이스 음악 장르의 곡이며 ‘벌떼 (B-DAY)’는 어쿠스틱한 기타 소리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NEW KIDS : BEGIN’는 22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2017.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