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판타스틱 GD”…지드래곤, 분위기 깡패

2016-08-29 09:34 am

[Dispatch=이수아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패셔니스타의 위엄을 뽐냈다.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남다른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패션지 ‘엘르’ 9월호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의상의 문양과 소재, 컬러까지 직접 꼼꼼하게 챙기는 섬세함도 드러냈다.

지디만의 특별한 타투도 인상적이었다. 폭염에도 스카잔과 가죽 팬츠, 코트와 니트를 입고 화려한 스타일링을 시도했다.

자신의 반려묘를 안고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야외 촬영을 통해 자유분방한 이미지도 표현했다.

살짝 그린 아이라인과 진한 눈썹은 카리스마를 더했다. 독보적인 아우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압도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지디는 지난 20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빅뱅’ 데뷔 10주년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엘르>

2016.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