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4년연속 日 돔투어 개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

2016-07-28 05:4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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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전원 기자] 남성그룹 빅뱅이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4년 연속 일본 돔 투어를 개최한다.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의 대기록이다.

빅뱅은 오는 11월 5일~6일 일본 도쿄돔에서 이번 투어의 포문을 열고 19일~20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25~27일 쿄세라돔 오사카, 12월 2일~4일 나고야돔, 9일~11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등 총 4개 도시 13회 공연으로 63만 1,500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앞서 빅뱅은 2015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첫 3년 연속 및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다 91만 1천여 명을 동원한 일본 돔 투어 ‘BIGBANG WORLD TOUR 2015~2016 MADE IN JAPAN’를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빅뱅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오사카 얌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IN JAPAN’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티켓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공연은 총 16만 5천여 명이 동원된다.

2016.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