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YG의 야심작은 다르다 ‘섹시+강렬+파격’의 완벽 조화
2016-07-06 11:53 am
[enews24=전수미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로운 4인조 걸그룹 ‘블랙핑크’가 첫 완전체 안무 연습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YG는 오늘(6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블랙핑크의 완전체 안무 연습 영상을 최초로 공개, 멤버들의 실제 댄스 역량은 물론 끈끈한 팀워크까지 과시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올 블랙’ 의상으로 무장한 채 강렬한 비트에 맞춰 파워풀한 ‘칼 군무’를 선보였다. 또 멤버 모두 황금 비율을 드러내며 요염하면서도 섹시한 안무까지 완벽 소화, 앞으로 무대 위 선보일 다양한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7월 말 데뷔를 앞둔 블랙핑크는 빅뱅과 2NE1의 수 많은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YG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2년에 걸쳐 앨범 작업을 끝마쳤으며, 현재 3편의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찍고 있다. 이들의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첫 데뷔곡 안무를 해외 유명 안무가 4명에게 동시에 진행시키고 있는 만큼 YG가 블랙핑크에 거는 기대와 자신감이 얼마나 큰 지를 여실히 느낄 수 있다.
한편 평균연령 만 19세로 길게는 6년, 짧게는 4년간 YG에서 고강도 훈련을 받아온 실력파 그룹 블랙핑크가 앞으로 가요계에 어떤 역사를 새로이 탄생시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6.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