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광희, 지드래곤 프로듀싱에 주눅…갑자기 존댓말
2015-08-08 07:41 오후
[마이데일리=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빅뱅 지드래곤의 엄격한 프로듀싱에 주눅 든 모습을 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5 가요제를 앞두고 진행된 중간점검과 공연을 앞둔 여섯 팀의 막바지 준비과정이 소개됐다.
공연 순서 결정 후 황태지 팀은 본격적으로 녹음에 돌입했다. 곡을 들은 광희는 “우리도 이제 안무 하는 거야?”며 지드래곤, 태양과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한 기쁨을 털어놨다.
이어 녹음이 시작됐다. 소문난 완벽주의자인 지드래곤 앞에서 광희는 주눅이 든 듯 실수를 연발했다. 지드래곤은 연이어 “다시 하자”를 외쳤고, 광희는 놀란 듯 친구인 지드래곤에게 “네”라며 존댓말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5.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