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맨정신’은 다같이 뛰며 들을 수 있는 노래”[네이버캐스트]
2015-07-01 01:02 am
[일간스포츠=김진석 기자] 빅뱅이 잠시 후 공개될 신곡 ‘맨정신’을 설명했다.
빅뱅은 30일 오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신곡 ‘맨정신’에 대해 “‘이프 유’와는 완전 상반된 곡이다”고 말했다.
이어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춤을 출 수 있고 뛸 수 있는 곡이다. 파워풀해서 다같이 들으며 호흡할 수 있다”며 “사랑과 친구간의 우정 등 힘든 점을 벗어나고 싶을때. 맨정신이 힘들 때 들으면 좋은 곡이다”고 설명했다.
빅뱅의 ‘MADE’ 시리즈 세번째 앨범 ‘D’는 ‘이프 유(IF YOU)와 ‘맨정신(SOBER)’이 수록됐다. ‘이프 유’는 역대 빅뱅의 노래 중 가장 슬픈곡으로 알려진 가운데 ‘맨정신’은 계절감을 살린 여름 노래다. 세번째 앨범에는 180도 다른 스타일의 두 곡이 수록돼 빅뱅이 또 어떤 매력을 펼쳐 보일 지 궁금증을 높인다.
2015.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