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루저, 한주간 123시간 음원 1위..2주째 실시간 누적 정상

2015-05-15 12:2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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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길혜성 기자] 대표 K팝 아이돌 그룹 중 한 팀인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이 신곡 ‘루저'(LOSER)로 2주 연속 실시간 누적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15일 kt뮤직의 음악 사이트 지니에 따르면 이달 1일 공개된 ‘루저’는 5월 2주차(5월 6일~5월13일) 실시간 누적 음원 차트에서 정상을 품에 안았다. 이 기간 ‘루저’는 총 123시간 동안 1위에 올랐고, 5위권 내에는 168시간이나 머물렀다.

직전 주 역시 실시간 누적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루저’의 인기가 2주째 계속 됐음을 알게 하는 대목이다.

실제로 ‘루저’는 공개 보름째를 맞은 15일 오전 현재도 여러 음원 사이트 정상을 거머쥐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kt뮤직 지니 관계자는 “빅뱅 ‘루저’가 지난주에 이어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빅뱅과 함께 보아 김성규 윤미래의 신곡들도 실시간차트 1위에 오르며 네티즌의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빅뱅은 이날 오후 KBS 2TV 간판 가요 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 신곡 무대를 꾸민다.

2015.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