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양현석 “탈락한 2명, YG 데뷔 어려울 것”

2014-09-03 09: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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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믹스앤매치’ 탈락자들의 행보에 대해 설명했다.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는 Mnet ‘믹스앤매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양현석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양현석 대표에게는 “‘믹스앤매치’ 서바이벌에서 탈락한 두 명의 멤버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양현석 대표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이다. 사실 나도 잘 모르겠다. 아마 YG엔터테인먼트 내에서 데뷔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다른 소속사를 통해 데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믹스앤매치(MIX & MATCH)’는 개개인의 실력, 매력, 개성을 믹스해 최상의 조합으로 매치, YG의 데뷔 그룹 멤버를 결정짓기 위한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WHO IS NEXT:WIN’ B팀 비아이, 바비,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과 새로운 연습생 정진형, 정찬우, 양홍석까지 총 9명의 연습생들이 출연한다.

2014.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