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위너, 세련미 넘치는 뉴욕 포토 공개..”데뷔 콘셉트”

2014-06-24 10: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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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혜린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8년 만에 선보이는 남자 신인그룹 위너(WINNER)의 뉴욕 위크를 시작, 데뷔 콘셉트를 공개했다.

YG는 24일 새벽 YG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위너 -2014 S/S NYC 포토 #1’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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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공개된 테스트 포토가 멤버들의 자연스런 매력을 담아냈다면, 이번 뉴욕 위크 사진들은 위너의 데뷔 컨셉트를 엿볼 수 있는 사진들인 만큼 세련된 스타일들로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이날은 위너의 보컬이자 맏형인 김진우 위주의 콘셉트 사진 총 다섯 장이 공개됐다. 첫 사진에서 실크셔츠에 블루종, 진을 매치한 김진우는 검은색 클래식 카에 기대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클래식 오픈카를 운전하는 강승윤과 보조석에 앉아 창 밖을 바라보는 김진우의 모습을 담은 두 번째 사진은 한 편의 영화 스틸 컷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김진우의 매력적인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클로즈업 사진과 위너 다섯 멤버(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 남태현)가 이국적인 밤거리를 걷는 모습의 패션 화보 같은 사진으로 이번 뉴욕 위크 첫번째 사진들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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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뉴욕 위크 촬영은 GQ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진작가 JDZ CHUNG과 YG에 최근 합류, 위너의 새로운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박지석 스타일리스트 및 여러 크리에이티브 팀이 몇 달간 치밀한 사전 기획을 통해 함께 준비해왔다.

이번 사진은 오는 28일까지 매일 0시, 차례로 공개되며 앞으로 위너 멤버들의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4.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