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뮤지션 생애 첫 화보,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
2014-06-18 12:07 pm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악동 뮤지션의 화보가 공개됐다.
악동 뮤지션은 최근 보그걸 7월호와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헨젤과 그레텔’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으로 악동뮤지션은 동화 속의 남매를 그들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표현했다.
헨젤과 그레텔이 숲 속에서 길을 잃거나 마녀의 집에 처음 갇혔을 때 겁에 질렸던 것과는 달리, 악동 뮤지션은 숲 속에서도 마녀의 집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하고 발랄했다.
평소에도 패션과 화보에 관심이 많았다는 두 사람은 높은 나무 위에 올라가기를 수 없이 반복하면서도 지친 기색 없이 모든 컷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악동 뮤지션은 1집 앨범 활동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어렸을 적 꿈, 음악 이외에도 두 사람이 관심 있는 것 등 우리가 지금까지 몰랐던 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악동 뮤지션 최초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걸’ 7월호와 ‘보그 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