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이번주 공식활동 마감…올가을 또 새앨범 발표
2014-05-30 02:12 오후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국민남매’ 악동뮤지션이 올 가을 새 앨범을 발표한다.
악동뮤지션은 오는 6월 1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고 바로 새 앨범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일년 안에 앨범을 두 번 발표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악동뮤지션이 많은 준비를 해 온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이찬혁은 앨범 발표와 관련한 인터뷰에서 아직 선보이지 않은 노래들이 약 80여 곡 준비돼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지난 4월 SBS ‘K팝스타2’ 우승 이후 1년 만에 데뷔무대를 갖은 악동뮤지션은 데뷔 앨범 ‘PLAY’를 발표하고 국내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타이틀 곡인 ‘200%’가 국내 10개 음원차트 1위 올킬을 기록한 것은 물론 앨범 수록곡 전곡 줄세우기를 기록했다.
특히 음원차트에서는 일간, 주간차트를 점령했고 6개 음원사이트 월간차트 1위를 석권했다. 이 뿐만 아니라 가온차트에서도 ‘디지털 종합’ ‘월간 스트리밍’ ‘월간 다운로드’에서 1위를 기록하며 총 3관왕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데뷔앨범으로는 이례적으로 엠넷 ‘엠카운트다운’과 SBS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1위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특히 ‘인기가요’에서는 올해 첫 트리플 크라운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2014.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