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YG 신인그룹 위너에 “불안하다” 이유는?
2014-01-15 11:44 오전
[스타뉴스 최보란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신인그룹 위너(WINNER)에게 “불안하다”고 말해 궁금증을 모은다.
지난 14일 YG 공식 블로그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위너TV’ 6화 예고에서는 위너(이승훈, 김진우, 송민호, 남태현, 강승윤)가 양현석과 마주앉아 면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양현석은 제작진에게 ‘방송용으로 얘기해? 본심을 얘기해?”라고 말해 위너 멤버들을 긴장시켰다. 또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난 불안하거든”이라며 “빅뱅도 안 그래”라고 조금은 화난 듯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성대모사를 하는 재기발랄한 승리와 후배인 위너 앞에서 장난기 넘치는 지드래곤의 모습도 공개돼 또 다른 볼거리를 예고했다.
한편 선배 그룹 빅뱅의 일본 6대 돔투어 오프닝 무대에 서며 무대 경험을 쌓고 있는 위너는, 지난 13일 오사카 쿄세라돔을 마지막으로 돔투어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가수 데뷔를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위너TV’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케이블채널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다.
2014.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