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위너, 긴장의 첫공식무대 20일 ‘위너TV’ 최초 공개

2013-12-20 01:2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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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빅뱅 이후 8년 만에 내놓을 신예 5인 남자그룹 위너(WINNER,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가 공식 첫 무대를 ‘위너 TV’를 통해 공개한다.

위너의 최근 여러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총 10회로 방송될 ‘위너 TV’는 지난 13일 Mnet을 통해 첫 방영됐고, 20일 2회를 내보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위너가 지난 11월 16, 17일 일본 사이타마 세이부 돔에서 열린 YG 선배 아이돌그룹 빅뱅의 일본 6대 돔 투어 첫 공연 오프닝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 김진우 남태현 등 5명의 멤버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Mnet의 ‘WIN:Who Is Next’에서 몇 차례 무대를 선보였지만, 위너라는 이름으로는 처음 공식 무대에 오른 것이라 이날 방송은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앞서 지난 1회 때 위너 멤버들은 무대에 오르기 전 수많은 관객들을 보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일상에서는 장난기 많은 멤버들이 과연 3만5000여 관객들이 지켜 본 무대에서는 어떤 반전의 모습 및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연을 마친 후 위너에게 주어진 하루의 자유시간 중 도쿄에서 벌어진 다섯 멤버의 좌충우돌 미션 수행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위너는 아직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현재 메이저 광고 모델 제의를 많이 받고 있는 등 벌써부터 여러 곳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13.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