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베이비몬스터, ‘위 고 업’ 써클차트 주간 1위…오늘(16일)부터 음방 출격

2025-10-16 08:54 오후

[엑스포츠뉴스=장인영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써클차트 1위를 달성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16일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써클차트에 따르면 지난 10일 발매된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2집 ‘위 고 업(WE GO UP)’은 41주차(2025.10.05~2025.10.11) 앨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53만 3686장으로 해당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네모 앨범을 포함한 총 판매량은 56만 473장이다.

지난 10일 오후 1시 발매 후 하루 반나절 집계만으로 거둔 성과인 만큼 앞으로 추이가 기대된다. 앞서 이 앨범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최정상에 직생하고, 한터 주간 음반 차트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었다.

음반뿐 아니라 유튜브에서도 막강한 인기를 과시 중인 베이비몬스터다. 타이틀곡 ‘위 고 업’ 뮤직비디오는 공개 5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6000만 회를 돌파했으며,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 또한 메가 크루와 함께한 압도적인 스케일의 연출로 호평을 끌어내며 하루 만에 2000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주부터 본격 활동을 통해 인기 가속 페달을 밟는다.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 18일 MBC ‘쇼! 음악중심’ 등 음악방송에 연이어 출연하며 전매특허 핸드마이크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유튜브 콘텐츠, 라디오 등 촘촘한 프로모션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2집 ‘위 고 업’에는 ‘싸이코(PSYCHO)’, ‘슈파 두파 러브(SUPA DUPA LUV)’, ‘와일드(WILD)’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위 고 업’은 강렬한 힙합 사운드에 더해진 멤버들의 파워풀한 래핑과 시원한 보컬이 매력적인 곡이다.

2025.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