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서울 콘서트, 라이브 밴드 합류…YG “전폭적 지원”

2022-10-25 09:18 pm

[뉴시스=정진아 기자] 그룹 ‘트레저(TREASURE)’ 서울 콘서트에 라이브 밴드가 합류하며, YG가 전폭적으로 지원에 나섰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11월 12~1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는 ‘2022 트레저 투어 [헬로] 인 서울(2022 TREASURE TOUR [HELLO] in SEOUL)’을 라이브 밴드, 댄스팀과 함께 꾸민다.

YG 측은 “데뷔 3년 차 그룹이 라이브 밴드와 호흡하며 공연을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이지만, 성장을 거듭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 트레저인 만큼, 이에 걸맞는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역동적인 밴드 연주와 무대를 가득 채운 군무가 시청각 모두 만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레저의 콘서트는 이전 대비 3배 이상 커진 규모의 공연장에서 이뤄진다.

트레저는 라이브 밴드와 함께 11월 26일 홋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홋카이키타에루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를 시작한다.

2022.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