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더쇼’, 완성도 높인다…라이브 밴드 전격 투입

2021-01-12 04:59 pm

[뉴스1=황미현 기자] 블랙핑크의 ‘2019-2020 월드투어’를 함께 했던 밴드가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더 쇼’에 전격 합류했다.

12일 블랙핑크 공식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는 ‘블랙핑크: 더 쇼’ 채널 멤버십 관련 공지가 게재됐다. 여기에는 그동안 팬들이 궁금해했던 플러스 멤버십 가입자들을 위한 비하인드 콘텐츠 내용이 안내됐다.

밴드 합주 현장, 리허설, VCR 촬영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예고됐다. 라이브스트림 콘서트에 밴드 출연은 매우 드문 일이다. 공연장의 생생한 현장감과 완성도 높은 무대가 준비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YG는 “이번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더 쇼’에 블랙핑크와 오래 전부터 호흡을 맞춰온 ‘더 밴드 식스’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며 “블랙핑크의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블랙핑크 라이브스트림 콘서트는 오는 31일 오후 2시(KST) 개최된다.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PLUS 멤버십 전용 영상들은 2월 17일 오전 10시(한국 시간)까지 관람할 수 있다.

2021.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