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설강화’ 여주인공 발탁…첫 주연 도전

2020-08-18 11:31 am

[스포츠서울=정하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연기 활동에 나선다.

1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수가 JTBC 새 드라마 ‘설강화’(가제)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설강화’는 지난해 JTBC ‘SKY 캐슬’의 조현탁 PD, 유현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현재 JTBC 편성을 논의 중이다.

지수는 ‘설강화’를 통해 드라마 첫 주연에 도전한다. 앞서 KBS2 드라마 ‘프로듀사’, tvN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한 바 있는 지수가 ‘설강화’로 본격적으로 연기돌 행보를 걸을지 주목된다.

2020.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