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첫 미니 앨범 무빙 포스터 공개..”독보적 아우라”

2018-06-09 10:0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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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김나경 기자] 블랙핑크가 데뷔 첫 미니 앨범 발표 D-6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9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에는 블랙핑크 리사의 무빙 포스터가 공개됐다.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고 있는 리사의 비주얼은 감탄사를 절로 자아낸다. 또 배경 음악으로 흐르는 ‘뚜두뚜두(DDU-DU DDU-DU)’의 독특한 코드 진행은 듣는 이들에게 쾌감을 안겨준다.

리사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4곡 다 각자의 매력이 있어서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귀띔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블랙핑크는 오는 15일 데뷔 이래 첫 미니 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 외에도 ‘포에버 영(FOREVER YOUNG), ‘리얼리(REALLY)’, ‘씨 유 레이터(SEE U LATER)’ 총 4곡이 수록됐다.

블랙핑크만의 새로운 카리스마를 확인할 수 있는 ‘뚜두뚜두(DDU-DU DDU-DU)’는 히트곡 제조기 TEDDY가 작사를 맡았고, TEDDY와 함께 24, R.Tee, Bekuh Boom이 작곡에 참여했다.

한편 지난 2016년 데뷔 이후 ‘괴물 신인’, ‘조회수 요정’ 등 수식어를 증명하듯, 첫 등장부터 각종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블랙핑크는 발표하는 곡마다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현재까지 5편의 뮤직비디오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마지막처럼’ ‘STAY’ 모두 억대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전무후무한 인기를 얻고 있다.

2018.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