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오늘(10일) 컴백 예고…”아이콘 이어 2018 YG 두 번째 주자”

2018-03-10 07:0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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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이예은 기자] 그룹 위너가 컴백을 예고했다.

위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0일 오후 4시 30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위너의 컴백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위너 로고 위에 ‘COMING SOON’이라는 문구를 내걸어 위너의 컴백을 기다리는 많은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지난해 8월 발표한 ‘OUR TWENTY FOR’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

위너는 이번 앨범을 위해 오랜 시간 땀 흘리고 공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만큼 어느 때보다 완벽한 최고의 음악과 무대로 팬과 대중을 찾겠다는 각오다.

또한 이번 컴백에 앞서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서들 크게 놀랄 소식”, “다음주 발표”라고 전하며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 4인조 재편 이후 더욱 비상한 위너는 지난해 4월 발표한 ‘REALLY REALLY’로 한 달 이상 음원차트 상위권을 싹쓸이했는가 하면, 남자 아이돌 최초로 차트인 상태에서 1억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 

아이콘에 이어 올해 YG 두 번째 주자로 나서게 된 위너가 또 다시 새로운 역사를 세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2018.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