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하우스’ 블랙핑크 숙소생활 공개 “같이 산지 6년째”

2018-01-07 12:10 오후

[일간스포츠=황지영 기사] 그룹 블랙핑크가 숙소 생활의 4인4색 모습을 공개했다.

7일 오전 10시 JTBC2를 통해 방송된 블랙핑크 첫 리얼리티 ‘블핑하우스’에서는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온 블랙핑크 모습이 공개됐다. 카메라가 설치된 입구부터 멤버들이 당황하기 시작했다.

숙소에서 멤버들은 오디오 실종. 각자의 방에서 잠을 자고 노래를 부르고 게임을 하는 등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었다.

제니는 “우리가 같이 산지 5년이 넘었다. 같이 게임을 하고 노는 것도 시간이 많은 연습생 때 일이다. 지금은 혼자만의 시간이 조금 필요해서 각자 시간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에 양현석은 블랙핑크를 위한 새로운 집을 마련했다. ‘블핑하우스’는 데뷔 후, 쉼 없이 달려온 블랙핑크 멤버들이 서울 홍대 인근에 새롭게 마련된 숙소에서 100일 동안 휴가를 보내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새로 집이 생긴다는 소식에 블랙핑크 멤버들은 기쁨의 소리를 질렀다.

‘블핑하우스’는 ‘온라인 선공개, 후 방송 편성’이라는 파격적인 방식으로 서비스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유튜브와 VLIVE 선공개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JTBC2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된다.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올레TV에서 다시보기로 만나볼 수 있다.

2018.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