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위엄, 엄정화·박보검·안신애..다양★들 콘서트 대거 관람

2017-01-09 01:2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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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길혜성 기자] 대표 K팝 아이돌그룹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이 탑 입대 전, 완전체 한국 마지막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 현장에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대거 방문, 빅뱅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케 했다.

빅뱅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 간 매일 1회씩 총 2회에 걸쳐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FINAL IN SEOUL’이란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이틀 모두 매진 사례를 이뤘고, 총 6만 4000여 관객들이 함께 했다. 빅뱅은 이번 공연에서 20여 곡의 무대를 꾸미며 시종 팬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이번 서울 고척 스카이돔 콘서트는 맏형 탑이 오는 2월 병역 의무에 돌입하기 전, 빅뱅 다섯 멤버가 한국에서 벌이는 마지막 완전체 공연이란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끌었다.

여러 의미를 지닌 공연인데다 매 콘서트마다 열정적 무대를 꾸미기로 유명한 빅뱅인 만큼, 이번 서울 고척 스카이돔 공연은 팬들을 넘어 스타들의 이목도 집중시켰다. 여러 스타들이 빅뱅의 이번 콘서트를 현장에서 관람한 점에서 이는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지누션 위너 블랙핑크 등 빅뱅과 YG엔터테인먼트에 함께 몸담고 있는 스타들은 물론, 엄정화 임수정 박보검 방탄소년단 NS윤지 등 유명 가수 및 연기자들이 빅뱅의 이번 공연에 관객으로 함께 했다.

엄정화는 “빅뱅 콘서트! 멋지다”란 글을, 임수정은 “빅뱅 콘서트 오늘도 대단하고 멋있었어요! 초대해준 GD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란 메시지를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고척 스카이돔을 직접 찾았음을 인증했다.

여기에 미녀 골프스타 안신애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빅뱅 공연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빅뱅이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에도 인기 있는 그룹임을 재차 입증한 대목들이다.

2017.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