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역대급 비주얼 [화보]
[스포츠조선=조윤선 기자] 배우 강동원의 비교불가한 독보적인 비주얼이 공개됐다.
15일 패션 미디어 ‘엘르’는 스크린 위를 쉬지 않고 질주하는 배우 강동원이 함께한 5월호 커버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번 커버 프로젝트에서 강동원은 영화 산업의 중심지, L.A. 거리 곳곳을 배경으로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화보 컷들을 완성했다. 베니스 비치 스케이트 파크에서는 스케이트 보더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자유로운 영혼의 스케이터로, L.A. 번화가의 밤거리에서는 초대받은 파티에서 몰래 빠져나온 듯한 락스타의 모습을 연출해, 캐주얼한 룩에서 수트에 이르는 다채로운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엘르’ 촬영팀은 이번 화보에서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강동원의 큰 키와 완벽한 비율, 조각 같은 외모에 더해, 자연스럽게 뿜어져 나오는 배우 특유의 아우라와 수많은 이야기를 건네는 듯한 깊은 눈빛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소처럼 열일 하는 소동원’이라는 애칭이 생길 정도로 쉼 없이 달려온 강동원에게 이번 커버 프로젝트는 새로운 소속사인 YG Entertainment 에서의 첫 패션 화보이자, 최근 크랭크업 한 영화 ‘가려진 시간’과 곧 촬영에 들어갈 ‘마스터’를 앞두고 갖는 재충전의 기회이기도 했다.
며칠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강동원은 ‘검은 사제들’ ‘검사외전’에 이어 또다시 신인 감독과 작업한 차기작 ‘가려진 시간’에 대해 “특별한 감성을 담은 순수한 사랑 이야기”라고 말해 최근 볼 수 없었던 그의 멜로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치 스케이트 보더들이 보드 탈 때 넘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없이 타듯, 부딪쳐서 깨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배우 강동원. 그의 더 많은 화보와 개봉을 앞둔 ‘가려진 시간’ , 그리고 이병헌, 김우빈과 함께 출연하게 될 영화 ‘마스터’에 대한 이야기는 ‘엘르’ 5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www.elle.co.kr) 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6.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