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캐스트] 빅뱅 ‘MADE’ 미국 서부 콘서트 투어의 생생한 열기, 그 현장속으로 GO GO!!
월드투어 ‘MADE’로 전세계를 누비고 있는 글로벌 그룹 빅뱅! 지난 2012년 ‘ALIVE GALAXY TOUR’ 이후 3년만에 북미팬들과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두 번째 대규모 북미 투어를 펼치며 역대급 스케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데요. 완벽한 라이브와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화려한 무대 의상과 독창적인 공연 연출까지 ‘명불허전’ 빅뱅다운 공연으로 현지팬들의 눈을 확 사로잡았습니다. LA타임즈, 뉴욕타임즈를 비롯한 미국 주요언론 역시 빅뱅의 미국 투어에 관심을 표하며 대서특필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라스베이거스와 로스엔젤레스, 애너하임 공연까지 총 3만 4000객석을 매진시키며 현지 관객들을 열광케한 빅뱅 미국 서부 콘서트 투어의 뜨거운 현장을 따라가봤습니다.
그 전에 잠깐! 북미 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빅뱅 멤버들이 원기충전차 다녀온 추억 여행의 현장부터 같이 보시죠!
1. 그랜드 캐년
그랜드캐년의 정기를 흠뻑 받아 원기충전!!
지난 첫 투어 때는 처음이다 보니 공연에만 열중하느라 먼 이국땅에서 멤버들끼리 추억 한 번 제대로 쌓지 못했습니다. 아쉬움이 남아서일까. 이번에는 무조건 ‘추억 여행’을 해야한다고 하더니 드디어 그랜드캐년으로 헬기를 타고 날아갔습니다. 광활한 그랜드캐년의 전경을 눈에 담으며 멤버들은 서로의 우정을 다지고 빅뱅으로서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원기 충전! 이제 팬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2. 라스베이거스
월드투어 첫 공연부터 함께한 밴드의 드러머! 빅뱅 팬들 사이에서도 인기만점~
미국 서부 각지에서 몰려온 팬들 덕분에 공연 전부터 열기가 뜨겁습니다.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 공연장에는 빅뱅을 보기 위해 기다리는 팬들이 가득했습니다. 월드투어 첫 공연부터 함께한 밴드도 빅뱅만큼이나 팬들 사이에서 유명해졌다고 하네요!
공연장을 가득 메운 라스베이거스 관객들
화려한 LED 조명 아래 빅뱅의 폭발적인 무대! 관객들도 열광의 도가니!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 모습입니다. 노란 ‘뱅봉’ 물결은 미국에서도 장관을 이뤘는데요. 각지에서 몰려 온 팬들은 빅뱅이 등장하자마자 공연장 천장을 뚫을 듯한 함성으로 빅뱅을 응원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빅뱅 역시 팬들에게 인사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습니다!
카리스마하면 탑! 탑하면 카리스마! 강렬한 레드탑!
드러머로 변신, 화려한 드럼 연주 실력을 선보이는 대성!
탑 특유의 카리스마는 강렬한 레드재킷을 배경으로 더욱 빛나네요. 그런가하면 ‘맨정신’ 무대에서는 대성이 파워풀한 드럼 연주로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이 연주를 선보이기 위해 대성은 공연 전까지 쉬지 않고 드럼 연습을 했다는 후문! 팬들께 더 완벽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연습에 연습을 반복했던 시간들이 빛을 발하는 순간입니다.
두 눈을 감고 노래에 집중~ 감성에 흠뻑 빠진 승리, 지드래곤, 태양!!
빅뱅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곡들도 인상적이지만 부드러운 감성의 발라드 곡들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빅뱅이 눈을 감고 노래에 집중하자 팬들도 어느새 조용히 노래를 감상하기 시작합니다. 이 순간의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빅뱅과 팬들이 발라드로 하나가 되는 시간!
북미투어의 첫 시작. 화려한 도시 라스베이거스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빅뱅. 이제 LA로 떠나볼까요?
3. LA 스테이플스 센터
빅뱅을 보기 위해 몰려든 LA 팬들로 공연장 앞은 인산인해!
LA 스테이플스 공연장, 미국 NBA의 명문 LA레이커스의 홈구장으로도 유명한 이 곳이 빅뱅을 보기위해 몰려온 수많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으로 국내팬들에게도 유명한 배우 성 강, 유명 DJ 스티브 아오키, ‘아메리칸 아이돌’의 심사위원으로 유명한 랜디 잭슨, 팝계를 대표하는 그룹 블랙아이드피스 등 유명 셀럽들을 비롯해 현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도 대거 방문, 빅뱅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하기도 했는데요. 팬들 역시 플래카드, 야광봉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상과 소품으로 화려하게 치장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 번 보실까요?
LA팬의 무한 빅뱅 사랑!
짠! 가장 눈길을 끌었던 LA팬의 빅뱅 의상입니다!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로 포문을 연 LA 콘서트!
드디어 시작한 공연! 1만 4000명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스탠딩석은 물론 전 좌석을 꽉 채운 관객들은 빅뱅을 외치며 한국어 가사를 그대로 따라부르기 시작합니다!
빅뱅 다섯 멤버들이 선보이는 감성적인 무대
‘빅뱅표’ 감성 무대입니다!
열정적으로 공연을 펼치는 멤버들! 5인 5색 개성 가득한 모습입니다!
공연의 피날레!
어느덧 공연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뜨거웠던 앙코르 무대까지 끝! 이 순간이 가장 아쉽죠. 빅뱅이 무대 뒤로 사라지자 눈물을 보이는 팬들도 있었답니다. 빅뱅 역시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인사는 또 즐겁게 해야겠죠? 다음 투어를 기약하며 안녕! 빅뱅은 이제 애너하임으로 날아갑니다!
4. 애너하임 혼다센터
지난 2012년 월드투어 이후 3년만에 다시 애너하임 혼다센터를 찾은 빅뱅, 오랜만에 찾은 곳인 만큼 빅뱅도 남다른 각오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빅뱅을 만나는 팬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빅뱅을 맞이했을까요?
빅뱅 멤버들의 얼굴이 새겨진 구두로 빅뱅 못지 않은 패션센스를 자랑하는 팬들!
팬을 보면 가수도 알 수 있다고 하죠? 공연장 앞도 런웨이로 만들어버리는 빅뱅 팬들의 위엄! 빅뱅이 무대의상에 많은 공을 들이는 만큼 팬들도 빅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패션으로 승화시킨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빅뱅 응원봉의 노란 빛깔로 가득찬 혼다 센터
애너하임 혼다센타의 모습입니다. 1만 1000명 관객들로 가득찬 공연장 모습에 한 번 뭉클~ 애너하임에서도 펼쳐지는 노란 물결에 또 한 번 뭉클!!
공연 후 팬들과 마지막으로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누는 빅뱅 멤버들
빅뱅과 관객이 하나되어 정신없이 뛰놀다 보니 어느새 헤어져야 할 시간.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멤버들이 팬 한 명 한 명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팬들에게는 영원히 기억에 남을 순간일 것입니다. 그나저나 빅뱅, 애너하임에서 곧 또 볼 수 있겠죠?
올해로 데뷔 9년차를 맞은 빅뱅. 해가 지나갈수록 빅뱅은 더욱 놀라운 것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북미투어가 남아있습니다! 빅뱅은 오는 10월 7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10일~11일 미국 뉴저지, 1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항상 열정적인 모습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는 빅뱅. 앞으로도 빅뱅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2015. 10.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