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생일 기념 팬클럽 기부 이어져…”따뜻한 나눔”
[TV리포트=홍의석 기자] 빅뱅 지드래곤의 생일을 맞아 그의 팬클럽들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누션’ 션은 18일 지드래곤의 팬클럽 ‘Number-G’의 게시물을 인용 “Number-G 지용이 생일 선물로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지용이 숫자 818만원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게시물 속에는 “지용아, 스물 여덟번째 생일 축하해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한 사람이 되자 우리”라며 “지용아, 노래해줘서 고마워! 올해도 8월 18일 지용군 생일 선물로 포토북, 슬로건 수익금 818만원을, 작년에 이어 ‘승일희망재단’에 지드래곤의 이름으로 기부했습니다”라고 기부 사실을 전했다.
이어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승일희망재단’ 에서도 지디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나머지 금액은 추후 기부 프로젝트에 사용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드래곤 팬클럽 지디월드에서 지용이 생일을 축하하며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하며 함께 해주었습니다”라며 “지용이와 함께 꾸준히 우리나라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위해 기적의 주인공이 되주었습니다.아름다운 팬기부 문화를 만들어가는 지드래곤과 지드래곤의 팬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지디월드’의 기부 사실을 알렸다.
앞서 션은 지드래곤의 팬클럽 ‘권지용 서포터즈 모데라토’의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굿액션by션’에 365만원을 기부한 사실을 알리며 자전거로 36.5km를 달리며 특별하게 지드래곤의 생일을 축하했다.
지드래곤은 18일 28번째 생일을 맞았다.
한편 빅뱅은 5일 발표한 ‘쩔어’와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2015. 8. 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