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TV’ 위너, 양현석 성대모사 대결..승리는 ‘완벽’
2014-01-18 12:46 am
[OSEN=선미경 기자] 신인그룹 위너가 빅뱅의 지휘 아래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성대모사 대결에 나섰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위너TV’에서는 위너가 빅뱅의 일본 공연 무대에 오른 후, 빅뱅과 함께 예능 출연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빅뱅 멤버들은 소속사 후배인 위너 멤버들을 위해 예능 특강에 나섰다. 승리는 탑이 신인시절 배우 윤문식 성대모사로 시선을 끌었다고 말하며 위너 멤버들의 개인기를 점검했다.
하지만 실력이 생각보다 부족하자 지드래곤은 “대중이 생각하는 1차원적인 이미지를 충족시켜 줘야 한다”라며 “대성이는 예능을 잘하게 생겼는데 정말 예능을 잘했고, 태양은 춤을 잘 추게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에 위너는 양현석 성대모사 대결에 나섰다. 강승윤과 송민호, 김진우, 남태현, 이승훈은 각자의 스타일대로 양현석 성대모사에 도전했다. 하지만 빅뱅을 만족시킬 수는 없었다. 이에 승리는 자체해서 양현석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위너티비’는 YG가 방송 프로그램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꿔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엠넷 ‘빅뱅TV’, ‘2NE1 TV’에 이어 3탄으로 내놓는 스타탄생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2014.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