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유튜브 3관왕 기록..최다수상 영예
2013-09-26 05:05 pm
[OSEN=임영진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가 개최한 시상식에서 3개 부문 수상자로 호명되며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YG는 지난 25일 서울 한남동에서 개최된 유튜브 펄스(YouTube Pulse) 행사에서 싸이(http://www.youtube.com/user/officialpsy), 빅뱅 (http://www.youtube.com/user/BIGBANG), 2NE1(http://www.youtube.com/user/2NE1) 채널 등으로 ‘유튜브 파트너 골드 플레이’상을 수상했다.
‘골드 플레이’상은 구독자수가 100만 명을 넘은 채널에 수여하는 것으로 현재 싸이 채널은 647만 3548명, 빅뱅은 210만 520명, 2NE1은 175만 7212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YG의 다른 채널들을 모두 합하면 총 1331만 127명에 이른다.
YG는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SNS 채널을 가장 잘 활용하는 회사로 꼽히고 있다. 최근 한 조사기관에서 발표한 페이스북 활동량 관련 자료에 의하면 싸이, 지드래곤, 2NE1, 빅뱅의 페이스북 페이지는 팬수는 물론, 게시물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를 나타내는 ‘좋아요’, 게시물 공유수 등에서 상위 톱5에 올라있다.
특히 지드래곤의 트위터는 K팝 스타들 중 영향력 1위로 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의 최대 SNS사이트인 웨이보 계정이 오픈 하루 만에 30만 팔로워를 갱신하며 현지 관계자들도 놀라게 한 바 있다.
2013.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