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블랙핑크 신곡 뮤비 촬영 돌입, 앨범 막바지 단계”

2025-10-20 10:50 am

[뉴스엔=이민지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0월 20일 “블랙핑크가 이번 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한다. 최고의 결과물을 보여드리고자 멤버들과 스태프 모두 남은 일정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블랙핑크의 컴백을 기다리고 계실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앨범은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단계이다. 준비를 마치는 대로 공식 프로모션을 통해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블랙핑크는 지난 7월 디지털 싱글 ‘뛰어'(JUMP)를 발매해 글로벌한 흥행에 성공했다. ‘뛰어(JUMP)’는 발매 첫 주 주간 차트 1위로 직행하며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세웠고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서 K팝 걸그룹 최단 3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블랙핑크 신보에도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7월 K팝 걸그룹 최초의 고양종합운동장 공연을 시작으로 16개 도시, 33회차에 걸친 월드 투어 ‘DEADLINE’을 전개 중이다. 북미와 유럽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10월부터 아시아 팬들을 만난다.

2025.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