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봄의 산뜻함 담았다..’사르르 (SARURU)’ 안무 영상 최초 공개

2025-03-12 01:49 pm

[OSEN=선미경 기자] 그룹 트레저의 스페셜 미니 앨범 [PLEASURE]의 수록곡 ‘사르르 (SARURU)’ 안무 영상이 오늘(12일) 오후 6시 최초로 공개된다.

11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이를 알리는 카운터를 가동했다. 지난 9일 스페셜 미니 앨범 [PLEASURE] 타이틀곡 ‘YELLOW’ 퍼포먼스 비디오에 이어 수록곡 ‘사르르 (SARURU)’ 안무 영상까지 본격 컴백 활동에 앞서 연일 팬들의 기대감을 예열하고 있는 것.

‘사르르 (SARURU)’는 겨울의 끝에서 봄을 기다리고 있는 마음을 트레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녹여낸 곡이다. 이를 재치 있게 표현한 노랫말을 비롯 경쾌한 드럼 비트, 베이스 사운드로 완성된 후렴구는 일찌감치 리스너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곡의 이러한 산뜻한 무드를 극대화한 안무가 최초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라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눈이 녹아내리는 듯한 모습을 표현한 손동작은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킬 전망. 여기에 트레저 멤버들의 시원시원한 춤선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 보는 이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안무 영상뿐 아니라 여러 활동들이 준비된 만큼 이들 인기 몰이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YG 측이 예고했던 대로 트레저는 이번주 음악 방송을 시작으로 유튜브, 라디오 등 여러 플랫폼들을 넘나들며 팬들과 활발히 교감할 계획이다.

트레저는 오는 28·29·3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의 [SPECIAL MOMENT]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팬 콘서트 투어를 전개한다. 이들은 북미 4개 도시(뉴욕, 워싱턴 DC,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일본 4개 도시(효고, 아이치, 후쿠오카, 사이타마)까지 총 9개 도시, 17회차의 공연을 통해 현지 팬들과 호흡한다.

2025.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