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컴백 기념 팝업 9월 2일 오픈…10월 월드투어 열일

2025-08-21 10:18 오전

[뉴스엔=황혜진 기자] 그룹 트레저가 컴백을 기념해 특별한 공간으로 팬들을 초대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9월 2일부터 7일까지 서울 마포구 스타스퀘어에서 트레저 미니 3집 ‘LOVE PULSE’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8월 20일 밝혔다.

트레저의 컴백 직후 진행되는 만큼 그 콘셉트를 오롯이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새 앨범의 에너제틱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드가 깃든 전시 공간,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미공개 사진과 한정 프레임 포토부스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또 피지컬 앨범과 공식 MD, 현장 방문객들을 위한 특전은 물론, 매일 다른 콘텐츠를 상영하는 미디어아트도 준비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YG 측은 “트레저의 음악 세계를 팬 여러분들이 몸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존과 프로모션을 기획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트레저의 미니 3집은 9월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앨범명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 강렬하고도 생생한 사랑의 감정을 이들만의 음악 색깔로 그려냈다. ‘EVERYTHING’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PARADISE’, ‘NOW FOREVER’, ‘BETTER THAN ME’까지 총 네 트랙이 수록됐다.

트레저는 미니 3집 컴백에 이어 ‘2025-26 TREASURE TOUR [PULSE ON]’ 투어 개최까지 확정했다. 10월 10, 11, 12일 서울 KSPO DOME에서 신호탄을 쏘아 올린 뒤 일본, 아시아로 향해 글로벌 팬들과 교감하며 올 하반기를 빈틈없이 채울 계획이다.

2025. 8. 21.